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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0806月 月例朝會
작성자 성안드레아병원 등록일 2018-08-08 16:52 조회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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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月曜日

 

 이 날 오전 8시 45분부터 약 20분간 신관 대강당에서 8月 月例朝會가 있었습니다.

 

 朝會를 시작하면서 먼저 석계나눔터에서 파견 수련실습(20180716~20180817)을 오신 추연주 선생님의

 

인사와 세명대학교에서 간호실습을 나온 간호과 학생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최근에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민첩한 대응으로 환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신 3병동의 최근갑 보호사님에 대한 '특별 공로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朝會를 마치면서 이건욱 안토니오 병원장 신부님께서는 최근갑 보호사님께 드리는 특별 공로상은

 

환우의 안전을 위하여 늘 애써주시는 직원 모두에게 드리는 상이기도 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10여 년 전쯤 겪었던 병원장님 자신의 교통사고의 경험과 所懷(소회)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雨中(우중) 차량이  전복되어 차는 폐차시킬 정도가 되었음에도

 

운전하신 신부님 자신은 특별히 다친 곳 없었던 그러한 사고였고 수도회의 한 선배 수사님께서는

 

"안다쳤으니 다행이다"며 사람을 더 중하게 바라봐주시는 말씀을 전해주시기도 하셨다는  내용이었

 

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겪으면서 병원장 신부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하느님의 자비도 체험

 

할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물질적인 부분보다는 신뢰를 보다 더 중요하게 지켜나가 줄것을 직원 분

 

들에게 당부하면서 具常(구상) 시인의 <꽃자리>라는 시의 한 대목, 곧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라는 대목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무더위에 열심히 일하시는 직원 분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꽃자리

 

                                具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

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매여 있다.

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묶여 있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도 맛본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具常(구상/ 본명 具常浚(구상준)/19190916生-20040511卒)

 

종교는 천주교, 세례명은 세례자 요한.

 

 1919년에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642변지에서 태어났지만, 유년시절은 함경남도 원산부에서 보냈다.

 

 50세 아버지와 44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만득'이란 아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여러 남매를 다 잃고

 

일곱 살 위 형 하나 뿐이었던 집안의 막둥이 아들은 불면 꺼질세라 금지옥엽으로 길러졌다. 시인의 어머니는

 

한문 고전과 평민 소설, 시조를 두루 섭렵한 고전적인 인텔리로, 그가 네 살이 되자 천자문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어머니로부터 동몽선습, 명심보감, 고시조, 옥루몽, 삼국지연의 등을 배운 시인은 그 영향으로 보통학교 시절

 

조선어와 작문과 화법시간에 특히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종교적 분위기에 젖어 살아온 시인은

 

열다섯 살에 소신학교에 들어가 공부하지만 3년만에 중도 포기한다. 그와 달리 형 구대준은 끝까지 신학교를

 

다녀서 신부 서품을 받았다. 이후 동경으로 밀항해 일본대학 종교과에 입학했는데, 이때 학점을 받기 위해 습득한

 

불교 지식이 평생 시인을 받쳐줄 마음 속 깊은 자양분이 되었다. 이처럼 구상 시인의 시 세계는 어린 시절 어머니

 

로부터 배운 고전문학과 집안의 카톨릭적 분위기, 대학시절 배운 불교 지식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1946년

 

원산문학가 동맹에서 펴낸 시집 <응향>에 게재한 <길>, <여명도> 등이 공산당으로부터 비판을 받게 되자 월남

 

하였다. 6.25때는 종군작가단 부단장을 지냈다. 2004년 5월 11일에 폐질환으로 별세했다.

 

 시집으로 <구상시집>(1951), <초토의 시>(1956), <까마귀>(1981), <구상 연작 시집>(1985), <유치찬란>

 

(1989)등과 자선 시집 <모과 옹두리에도 사연이>(1984)를 냈으며 <구상 시 전집>(1986)을 간행했다.

 

 시인은 작품을 통해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를 고발하는데, 그 고발이 자기 참회로 귀결되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

 

으로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의 건국 신화, 한자 문화권의 전통 교양, 자연 탐구는 물론 선불교적 명상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이운룡은 구상의 시를 두고 "진리의 모색이며 그 기록으로써 종교,

 

존재, 역사에 대한 비평이고 인간 전체와 우주에 대한 거대한 온유"라고 칭하며 극찬했다. 시인은 스스로 "나의

 

시를 존재론적이고, 형이상학적이라고들 하는데, 오늘의 현상학을 영원 속에서 조명코자 한다고 할까, 오늘과

 

영원을 조응시켜, 존재 자체 안의 신비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 나의 문학관이라면 문학관이지"라며 자신의 시

 

세계를 정리한 바 있다.

 

 화가 이중섭과의 우정, 그리고 정치관과 상관없이 박정희 前대통령과도 막역한 사이였음은 잘 알려져 있다.

 

참고 http://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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